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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현대상선과 SM그룹(삼라마이더스)이 참여했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 인수 본입찰에 현대상선과 SM그룹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선 예비입찰에는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국내 사모펀드 등 총 5곳이 참여했다. 하지만 본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만 참여한 것이다.
현대상선은 산업은행에 편입된 이후 유창근 사장을 중심으로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SM그룹은 2013년 대한해운을 인수했고, 지난 9월에는 국내 10위권 중견 벌크 전문선사인 삼선로직스의 지분도 73.8%까지 확보했다.
법원은 오는 1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1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