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노원‧동대문‧강동 등 6개 지역구 소외계층들에게 제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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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가 소외계층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CJ헬스케어 서울지역 영업사원들은 지난 18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가방(H-bag)과 친환경 공기청정기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60여명의 영업사원들은 마스크, 구급키트, 건강 음료, 씨앗키트 등이 담긴 H-bag과 친환경 소재의 카드보드 공기청정기를 조립했다.
이 날 제작된 H-bag과 공기청정기는 12월 중 노원구, 동대문구, 강동구 등 6개 지역구의 소외계층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서울지역 영업사원들이 한 데 모여 나눔의 의미를 돌아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소외계층의 건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8월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씨앗폭탄 가드닝, 소외계층의 호흡기 건강을 위한 H-bag 및 친환경 공기청정기 제작, 도시 숲 가꾸기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