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레스토랑에서 즐기던 그라탱 제품 도시락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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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이 ‘눈꽃치즈김치그라탱’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눈꽃치즈김치그라탱’ 도시락은 매콤한 김치볶음밥 위에 천연 모짜렐라치즈를 넣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데우면 치즈의 쫀득한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매콤한 김치볶음밥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눈꽃처럼 뿌리고, 블랙올리브, 스위트콘, 맛살, 파슬리가루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생오이피클, 할라피뇨는 별도 용기에 담아 구성했다.
미니스톱은 겨울철 고객들이 도시락을 보다 따뜻하게 즐기도록 하기 위해 치즈를 렌지에 데워 녹여 먹을 수 있는 그라탱을 도시락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500원이며, 겨울 한정 메뉴로 판매된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담당 MD는 “오븐에 따뜻하게 데워 먹는 그라탱을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도시락 상품으로 기획했다”며 “추운 겨울철 국물 도시락과 함께 편의점에서 즐기기 좋은 도시락”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