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16년 가족친화인증' 취득
  • ▲ BNK경남은행이 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직원들의 행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가족친화제도 모범 기업으로 인정 받아 '2016년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가족친화경영에 각별한 관심을 갖으며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최고경영층 리더십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유연근무제도·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은행은 육아휴직, PC셧다운, 가족의 날 3무데이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재정비해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전담 부서인 직원문화만족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대내외 은행 행사에 직원가족 초청 △직원 부모의 효도여행 등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가족구성원으로서 역할이 가능하도록 보조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시행 중인 제도이다.

​직원문화만족팀 팽영대 팀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등 사회 환경에 부합하는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일·가정을 병행토록 지원하면서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