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충전소 LPG 충전 포인트 일부 기부 등 고객 참여 봉사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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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수입사인 E1(Energy 1st)이 前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7일 E1은 자사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와 함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신아재활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트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는 E1은 신아재활원을 시작으로 총 21개 시설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1 충전소에서 부탄(butane)을 충전하는 고객들은 자신들의 서비스 포인트를 일부 기부해 장애인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어 회사와 고객이 모두 참가한다는 의미가 있다.
김연아는 "트리를 장애인 분들과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E1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