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데리버거 세트 가격 대비 약 18% 할인된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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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오는 31일까지 자사 장수 제품 중 하나인 데리버거를 업그레이드한 '더블데리버거'를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더블데리버거는 지난 198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8년째 판매되고 있는 장수 제품 데리버거에 호주산 쇠고기 패티 1장을 추가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더블데리버거는 이벤트 기간 동안 단품 가격은 2900원으로 동일하며 세트 가격은 기존 4700원에서 18% 할인한 3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28년간 장수하고 있는 데리버거를 더욱 더 푸짐하고 착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 한정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