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 위치한 제53보병사단에서 햄버거 후원식지난 10월 태풍 '차바' 수해 복구 지원 나선 장병 대상
  • ▲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 육군 제53보병사단에서 롯데리아 경원지원부문 박종우 상무(가운데 좌측)와 제53보병사단 장달수 소장(가운데 우측) 및 관계자가 태풍 수해 복구 지원 군 장병 대상 햄버거 후원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리아
    ▲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 육군 제53보병사단에서 롯데리아 경원지원부문 박종우 상무(가운데 좌측)와 제53보병사단 장달수 소장(가운데 우측) 및 관계자가 태풍 수해 복구 지원 군 장병 대상 햄버거 후원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리아

    롯데리아가 지난 10월 태풍 '차바'로 인한 경남 지역 수해 복구에 나선 군 장병들을 위해 햄버거 3500개를 후원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제53보병사단에서 햄버거 후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후원식엔 박종우 롯데리아 경영지원부문 상무와 육군 제53보병사단 장달수 소장등 기업 및 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식은 국방부가 국민 참여와 지지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장병 사랑 캠페인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해 복구에 나선 장병들의 노고와 수고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리아에서 후원하는 총 3500개의 햄버거는 14일 영남 지역 롯데리아 매장에서 53보병사단 예하 직속 부대로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직접 전달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10월 태풍으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군 장병의 노고와 수고를 응원하고 국방부의 '땡큐 솔져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후원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