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면세사업을 펼칠 것"
  • ▲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뉴데일리경제
    ▲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뉴데일리경제

    17일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 결과, 신세계디에프가 승리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신세계디에프는 "문화예술 관광 허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센트럴시티 일대를 개별 관광객의 중심지로 만들고 그 수요를 서초, 강남뿐 아니라 전국으로 전파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신세계면세점은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면세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꼭 가봐야 하는 곳, 기억에 남는 곳이라는 '마인드마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 평가 기준은 10개 항목, 총 1000개 만점이다. 이중 신세계디에프는 769.6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