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0여명 전국 119개소 복지 단체 등 방문 예정재래시장 상품권·안전 점검 등 펼쳐
-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2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소외이웃 사랑 나눔' 봉사활동과 '희망보따리 나눔'이 오는 31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 활동에는 현대모비스 본사, 연구소, 각 공장과 부품사업소 등 38개 사업장 임직원 등 500여명이 자원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 68개 복지단체와 기초생활 수급 52가구를 방문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과 필요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파를 대비한 안전점검, 송년 행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희망보따리 나눔은 현대모비스가 매년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봉사활동이다.
현대모비스와 푸르메재단은 연말까지 105개 장애아동 가정에 희망보따리를 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