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0여명 전국 119개소 복지 단체 등 방문 예정재래시장 상품권·안전 점검 등 펼쳐
  • ▲ 현대모비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상암 푸르메재단 넥슨 재활병원에서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할 '희망보따리'를 준비했다.ⓒ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상암 푸르메재단 넥슨 재활병원에서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할 '희망보따리'를 준비했다.ⓒ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2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소외이웃 사랑 나눔' 봉사활동과 '희망보따리 나눔'이 오는 31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 활동에는 현대모비스 본사, 연구소, 각 공장과 부품사업소 등 38개 사업장 임직원 등 500여명이 자원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 68개 복지단체와 기초생활 수급 52가구를 방문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과 필요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파를 대비한 안전점검, 송년 행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희망보따리 나눔은 현대모비스가 매년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봉사활동이다.


    현대모비스와 푸르메재단은 연말까지 105개 장애아동 가정에 희망보따리를 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