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동안 교환학생 5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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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9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먼저 해외 교환학생을 다녀온 선배 장학생들이 참여해 신규 장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에 걸쳐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 지금까지 총 4017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 한 해 동안에 이번에 선발된 250명을 포함한 총 500명을 지원해 지난해보다 100명 늘었다.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젊은이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한 국내 학생, 글로벌투자전문가 등은 누적 기준 6000명에 달하고, 여기에 글로벌리더대장정 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경제 교육 프로그램 인원까지 더하면 총 15만3700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