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연비 19.5㎞/L…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장착
  • ▲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내년 1월 1일부터 17일까지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27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내년 1월 국내에 공식 출시 예정으로 도심 연비 19.5㎞/L, 최고출력 215마력을 자랑한다.


    2017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고 '스포츠 모드'가 적용돼 역동적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어코드 최초로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하고 NVH성능을 강화해 안전성과 정숙성이 향상됐다.


    디자인은 기존 어코드에 LED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블루 익스텐션 렌즈를 적용, 미래 지향적 이미지가 더해졌다.


    또 피아노 블랙 및 크롬 콤비네이션 프런트 크릴과 선을 다듬은 심플한 알루미늄 보닛라인, 17인치 알로이 휠로 차별화를 뒀다. 여기에 사이드 실 가드, 트렁크 스포일러도 추가됐다.


    한편 혼다 어코드는 국내에 2004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3만2000대 이상 판매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