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시무식이어 지역커뮤니티에 따뜻한 손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구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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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2017년 정유년 시작의 첫 업무를 헌혈과 함께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소재한 롯데슈퍼 본사에서 임직원 간 새해 인사 후 본부 중 사전에 헌혈을 희망했던 150여명이 참여해 채혈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채혈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롯데슈퍼 본사로 방문해 진행됐다. 이날 채혈된 혈액 전량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응급수술 등 수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무식 후 롯데슈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서 배식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안종윤 롯데슈퍼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롯데슈퍼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새해 첫 업무의 시작을 지역사회와 함께한 만큼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