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와 공동 진행… 前 스키 국가대표 김우성 선수의 스키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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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가맹 경영주 자녀 100여 명을 초청해 스키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스키장에서 진행된 이번 스키캠프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자녀가 있는 전국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행사장소와 거리가 먼 제주 지역 자녀들을 위해 항공편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세븐일레븐 스키캠프 프로그램은 스키강습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스키캠프는 대한스키협회와 공동 진행됐다. 前 스키 국가대표인 김우성 선수가 참여해 경영주 자녀들에게 손수 스키 타는 방법도 강의했다.
경영주 자녀의 안전한 캠프 생활은 전문 지도사와 함께 전국에서 가맹 경영주와 소통하며 함께 일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영업직원(FC)들이 도맡았다.
이들은 가맹 경영주 자녀의 일일 멘토로 나서 캠프장 이동부터 강습, 레크레이션 등 모든 생활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즐겁고 안전한 캠프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세븐일레븐은 그룹형 SNS에 공유방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사진과 행사 현황을 올려 캠프에 참여한 자녀들의 안부나 캠프 생활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가맹점의 수익뿐만 아니라 운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겨울 캠프인 만큼 다치지 않고 즐거운 추억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