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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다운 점퍼가 인기다. 특히 롱기장의 다양한 컬러와 퍼가 트리밍된 다운 점퍼 위주로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세정은 자사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오로라 다운'이 최근 지속된 한파로 인해 완판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이 제품은 출시 한달 만에 1600장의 초두물량이 완판 돼 리오더에 들어갔다. 계속되는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약 2000장의 리오더 제품도 현재 60%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로라 다운 시리즈는 올리비아로렌이 만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비비올리비아' 제품이다. 일본 수입소재와 고급스러운 컬러감을이 돋보이는 구스다운 점퍼이다.
어떤 룩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캐주얼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허리라인이 부각되는 실루엣과 폭스 퍼가 트리밍된 후드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엉덩이까지 덮는 롱 기장으로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며 소재감도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오로라 다운은 현재 약 70%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오로라 다운 시리즈는 총 7가지의 스타일과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은 50만~130만원대로 구성됐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강추위에 두터운 다운 점퍼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스타일리시한 다운재킷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롱 기장의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다운제품이 꾸준히 사랑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