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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패션업계는 발 빠르게 여름소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 대표 소재인 린넨은 본래 천연 섬유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청량감이 높은 재질이다. 다양한 혼방을 통해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고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린넨 소재의 '톡 자켓'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톡 자켓'은 린넨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흡수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특성으로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내구성이 좋아 오래 입을 수 있고 물빨래도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다.
톡 자켓은 원피스처럼 입을 수 있는 롱 스타일부터 볼륨감 있는 소매와 쿠쿤 실루엣이 포인트인 중기장 등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23만9000~35만9000원.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