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필립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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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0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은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올바른 흡연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인 참가자들이 총 1841편을 출품해 약 2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와 임직원, 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에는 방현석씨가 출품한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흡연에티켓' 작품이 선정됐다. 정해진 악보대로 연주를 해야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듯이 기본적인 상식과 규칙을 지켜야 서로 배려하는 흡연에티켓을 조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올바른 흡연문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