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각각 238억, 43억 기록…"신작 3종 매출 다변화 견인""올 새게임, 최소 5종 내놓을 것"
  • ▲ ⓒ 선데이토즈
    ▲ ⓒ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가 2016년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773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 당기순이익 15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선데이토즈의 기존 스테디셀러 게임들과 '애니팡3', '애니팡 포커' 등 국내 신작 3종이 올해 매출 다변화를 이끌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238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3%, 7%, 33% 증가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2016년의 성과는 다양한 신작 출시로 기존 게임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 올해 신작에 대한 투자의 의미가 크다"며 "올해에도 기존 게임들에 신작들을 더한 서비스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게임 라인업 10종을 완성한 선데이토즈는 올해 국내 3종, 해외 2종 등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