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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농협은행장이 직원들과 서스럼 없는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브라운 백 미팅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직급을 떠나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임이다.
브라운은 점심시간에 즐겨 먹는 샌드위치나 샐러드의 봉투가 갈색인데서 유래됐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미팅은 별도의 서류 없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유투브 동영상, 인터넷기사, SNS 등의 자료를 가지고 진행됐다.
참석 직원들은 자유로운 복장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밥버거를 나눠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매월 1회 브라운 백 미팅을 가져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색다른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