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서비스-제품 서비스-매장 환경' 등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 '1위'
  • ▲ 박기훈 LG유플러스 로밍센터장(왼쪽 두번째),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 네번째)ⓒLG유플러스
    ▲ 박기훈 LG유플러스 로밍센터장(왼쪽 두번째),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 네번째)ⓒ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인천국제공항 내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로밍 안내데스크를 운영했으며, 로밍 업무 원스톱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로밍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고객만족도조사에서 LG유플러스는 직원 서비스, 제품 서비스, 매장 환경 항목 등에서 평균 95.4점을 획득,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조원석 디바이스그룹장 상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회를 맞는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인천공항의 서비스에 기여한 업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항공사, 지상조업사, 상업시설, 물류의 4개 분야에서 총 20개 기업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