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이끼∙컨버세이션(디저트)∙리틀사이공 등 총 5개 신규 브랜드 입점
  • ▲ 고메이494 전경. ⓒ갤러리아
    ▲ 고메이494 전경. ⓒ갤러리아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 494가 2017년도 ‘셀렉트 다이닝’ 개편을 단행해 총 5개의 신규 식당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브랜드 중 가장 주목을 받는 라멘 식당 ‘하카타분코’는 홍대에서 ‘일본보다 더 맛있는 라멘’이라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묵직한 돼지육수의 우리나라 돈코츠 라멘 원조 식당이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됐으며, 최근에는 수요미식회 라멘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울식 불고기 원조인 ‘한일관’, 정통 스시 전문점 ‘스시도로코이끼’, 디저트 카페 ‘컨버세이션’, ’1998년부터 베트남 음식을 소개해온 ‘리틀 사이공’ 등 총 5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고메이 494는 2012년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셀렉트 다이닝’을 강화해왔다. 셀렉트 다이닝이란 엄선된 식당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형태의 F&B 콘텐츠를 말한다.

    실제로 이태원 경리단길의 대표 식당 ‘장진우 식당’,  무지개 케익 ‘프랭크’ 등을 입점시켰으며, 오픈 이후 총 50여개의 팝업스토어 레스토랑을 선보였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이번 5개의 신규 식당 브랜드 오픈으로 고메이494는 총 24개의 맛 집 브랜드를 구성했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독보적이고 경쟁력 있는 ‘셀렉트 다이닝’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