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치의 탄산가스볼륨 5.0을 넣어 입안 가득 짜릿함 느낄 수 있어
  • ▲ 칠성 스트롱 사이다. ⓒ롯데칠성음료
    ▲ 칠성 스트롱 사이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더 세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칠성 스트롱 사이다' 400ml 페트병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는 '더 세고 짜릿하게 즐겨봐! 속 시원하게 퍼지는 강한 탄산, 칠성 스트롱 사이다'라는 콘셉트로 10~20대 소비자를 겨낭한 제품이다. 

    최근 젊은층이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즐겨 쓰는 신조어인 '사이다'에 착안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하고 짜릿함을 더하기 위해 기존 칠성사이다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최대치의 탄산가스볼륨을 넣어 차별화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탄산가스볼륨은 5.0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제품 대비 약 30% 높아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제품 라벨은 에메랄드색과 은색을 사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기존 초록색 패키지와 차별화한 투명 패키지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으로 젊은층에 어필하고자 했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높은 탄산가스볼륨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더 단단한 패키지를 적용하고 외부의 급격한 온도변화와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상자로 포장해 유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 스트롱 사이다는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짜릿한 자극을 원할 때 제격이며 답답하고 짜증날 때 스트레스를 강한 탄산의 짜릿함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을 때 딱 맞는 제품"이라며 "10~20대를 타깃으로 시음회,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칠성사이다는 지난 1950년에 출시돼 반세기 넘게 한국인 입맛을 대변한 탄산음료로 '맑고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담은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알려가고 있다. 국내 사이다 시장의 1위 브랜드로 지난해에 약 38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