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2156억4600만원, 당기순이익 320억9000만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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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1분기 영업이익 39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9% 신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156억4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3% 신장했으며, 당기순이익도 320억9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6.9% 증가했다.
BGF리테일의 이러한 성장세는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편의점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U 관계자는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도시락뿐만 아니라 냉장 안주류 등 일반 상품 전반에 이익률 개선이 이뤄졌다"며 "과거 편의점이 담뱃가게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복합 공간이라는 의식이 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