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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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케어매니저 양성 및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30명을 선발해 6개월 동안 시니어 시설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월 14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기간 중 참여기관 모집도 함께 이뤄진다. 자세한 문의는 함께일하는재단 일자리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시니어케어매니저는 시니어 시설에서 심리치료 강의를 담당한다. 시니어의 건강과 일정,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이며, 교육수당 및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사업 첫 해인 2016년에 33명의 시니어케어매니저가 76개 시니어 시설에서 활동했다. 올핸 이를 확대해 새로 선발될 30명과 함께 60명의 강사가 총 150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