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두 모델 출시로 SUV 세그먼트에서의 개성과 리더십 추구
  • ▲ 뉴 GLC쿠페의 고성능 모델인 뉴 GLC 43 4MATIC 쿠페.ⓒ벤츠코리아
    ▲ 뉴 GLC쿠페의 고성능 모델인 뉴 GLC 43 4MATIC 쿠페.ⓒ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가 GLC쿠페의 고성능 모델과 뉴 GLS의 최상위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강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뉴 GLC쿠페의 고성능 모델인 '뉴 GLC 43 4MATIC 쿠페'와 최고급 플래그십 SUV 인 뉴 GLS의 최상위 모델 '뉴 GLS 500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뉴 GLC 43 4MATIC 쿠페는 SUV와 쿠페를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뉴 GLC 쿠페 라인업 최초의 고성능 버전이다. 최고출력 367마력의 3.0리터 V6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AMG 사양의 독보적인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갖춘 모델이다. 

     

    또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인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 서스펜션과 AMG 속도 감응형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고성능 AMG 모델에 특화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 시스템이 적용돼, 가속 시 향상된 구동력을 발휘한다.

      

    뉴 GLC 43 4MATIC 쿠페의 국내 판매가격은 9760만원이다.

     

  • ▲ GLS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GLS 500 4MATICⓒ벤츠코리아
    ▲ GLS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GLS 500 4MATICⓒ벤츠코리아

     

    최고급 플래그십 SUV인 뉴 GLS는 지난해 10월, 디젤 모델이 먼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압도적인 스케일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여유로운 성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새롭게 출시하는 GLS의 최상위 모델인 '뉴 GLS 500 4MATIC'은 V형 8기통의 강력한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3초만에 주파한다.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와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이 추가된 6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다이내믹 셀렉트도 탑재됐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가 기본 적용돼 반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GLS 500 4MATIC의 가격은 1억5100만원이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지난 4월 뉴 GLC 쿠페를 국내에 출시하며 총 7종의 SUV 패밀리를 완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