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CPU 탑재 불구 30% 저렴…10만원 상당 할인 이벤트도"


  • 롯데하이마트가 레노버 '게이밍 데스크톱PC'를 단독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 레노버의 게이밍 데스크톱PC를 매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은 하이마트가 처음이다.
     
    출시 제품은 게이밍 데스크톱PC 2개 모델로 국내 주요 제조사의 제품과 비교해 비슷한 성능에 가격은 약 30% 저렴하다.

    최신 7세대 CPU와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고화질의 게임을 원활히 구동할 수 있으며, 높은 수준의 음향효과도 구현했다.

    주요 하이마트 매장 100여곳과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옴니존,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거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110~120만원대다. 

    게이밍 데스크톱PC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 하이마트 잠실점에서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10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용철 롯데하이마트 PC팀장은 "최근 그래픽이 향상된 게임에 대한 인기가 늘면서 게이밍 PC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게이밍 PC 라인업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