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치료비 후원사업 진행누적 후원금 약 10억원…413명의 어린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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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중인 환아를 돕기 위해 치료비 후원금 약 12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 ▲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강당에서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왼쪽)과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오른쪽)이 참석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생명
전달식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만 16세 미만의 백혈병·소아암·난치성 혈액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치료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의 일부분을 치료기금으로 조성하는 후원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액은 약 10억원이며, 413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후원금은 소아암·심장질환·백내장·장애아동 재활기구 지원 사업 등에 쓰여 졌다. 이외에도 지난 2006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분기마다 대상을 선정해 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한다. 또한 연2회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서도 기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