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치료비 후원사업 진행누적 후원금 약 10억원…413명의 어린이 지원
-
전달식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만 16세 미만의 백혈병·소아암·난치성 혈액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치료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의 일부분을 치료기금으로 조성하는 후원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액은 약 10억원이며, 413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후원금은 소아암·심장질환·백내장·장애아동 재활기구 지원 사업 등에 쓰여 졌다. 이외에도 지난 2006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분기마다 대상을 선정해 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한다. 또한 연2회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서도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