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 ⓒ농협유통
    ▲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 ⓒ농협유통


    농협유통이 7월 5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3시에 한우 5마리 행사를 실시하고 최대 4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한우는 올레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에 나쁜 혈중 콜레스테롤(LDL)을 낮추어 동맥경화와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안심·우둔·사태는 지방이 적고 아연·철분·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농협유통은 행사 기간 안심(100g)을 5380원, 채끝(100g) 5380원, 우둔(100g) 2890원, 사태(100g) 2890원, 양지(100g) 3680원 등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한우 사육 두수가 줄어 가격이 많이 상승했으나, 위축된 고객의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한우 드시고 몸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