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6C 적용 ‘MAN TG New’ 트랙터·카고 트럭 체험 기회
  • ▲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28곳에서 최신 유로6C 라인업인 ‘MAN TG New’의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만트럭버스코리아
    ▲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28곳에서 최신 유로6C 라인업인 ‘MAN TG New’의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국을 순회하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3일부터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9일 동안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28여 개 지역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로드쇼에서 지난 3월 '2017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 유로6C 라인업인 ‘MAN TG New’ 중 신형 TGX 트랙터와 TGS 대형 카고 및 TGM 중형 카고 트럭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MAN TG New 는 기존 유로6 이후 한층 엄격해진 엔진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C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뿐만 아니라 내·외관 디자인과 엔진 성능도 한 단계 강화돼 친환경적이면서도 높은 출력과 효율을 자랑한다.


    MAN TG New 에 장착된 디젤엔진 2종은 모두 기존 유로6 대비 각각 20마력 및 200 NM토크가 향상됐다. 제품 디자인은 만(MAN) 특유의 간결하고 선이 굵은 역동적인 외관을 유지하면서,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라디에이터그릴을 새롭게 표현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로드쇼 현장에 차량 전시 외에도 고객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별도 공간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차량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다는 계획이다.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우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MAN TG New 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이번 로드쇼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 및 확대하여 이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제품을 제공, 국내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