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서울 및 광주 지역에서 추가 개최 예정'모델 포트폴리오' 기반 효율적 자산 배분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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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이 고객들의 투자를 돕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씨티은행은 서울, 광주 지역에서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를 추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는 서울, 대구, 부산, 인천, 대전에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서울에서는 한번 더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다.
씨티은행은 매년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투자 전략 및 멀티에셋 상품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 배분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투자상품은 항상 좋은 성과만 낼 수 없다. 특정 시장이나 상품에만 집중 투자할 경우 큰 변동성에도 노출될 수 있다"며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서는 예측할 수 없는 투자시기나 시장상황이 아닌 투자성향에 맞춰 자산을 골고루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도입한 '모델 포트폴리오' 기반의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씨티은행 모델 포트폴리오는 씨티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한국 자산가들에 맞게 개발, 분기마다 업데이트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시장과 자산군별 시장전망을 분석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른 효과적인 자산 배분 및 투자 방향을 수립해 준다.
현재 모델 포트폴리오에 참여하는 씨티의 글로벌 투자전략위원회에는 400여명이 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씨티은행 발렌틴 발데라바노 본부장은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 자산 관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자산관리센터 오픈 기념 행사나 시장 전망 세미나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