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0명 법무사 소속된 협회와 시너지 창출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
  • ▲ ⓒ신한은행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법무사협회와 손잡고 외국인 직접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대한법무사협회는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 고객들에게 관련 법률상담과 금융상담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개국 150개 글로벌네트워크와 코트라, 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협약 플랫폼 등 기존 인프라에 더해 종합적인 금융·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원활한 국내 투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6700여명의 법무사가 소속되어 있는 법무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투자기업들에게 종합적인 금융·법률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직접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