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구조조정을 올해 무난하게 마칠 전망이다.

    20일 열린 포스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정우 포스코 사장은 "2015년 포스코 구조조정 3개년 계획을 세웠고, 올해 마무리하는 것으로 돼 있다"며 "상반기 기준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올해 23건의 구조조정 계획을 세웠으며, 상반기에는 7건을 마무리했다.

    최 사장은 "(구조조정은) 처음 계획한 149건 대비 현재 89.3%인 133건을 완료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당초 세웠던 목표를 무난하게 마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