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 요소 고려 대전 사용자 수 제한 불가피추가곡 업데이트 위한 '다운로드 콘텐츠' 출시 약속도

  • 네오위즈가 출시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DJ max Respect)' 온라인 대결 인원 변경 계획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통상 콘솔기기를 이용한 리듬게임의 경우 2명까지 대결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게임의 경우 온라인 환경서 구축되는 만큼,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과 동시 대결이 기대됐지만, PSN 요소를 고려해 친선전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이유로 2명으로 제한한 것이다.

    네오위즈는 28일 
    전세계 국가 이용자와 함께 즐길  있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에 맞춰 떨어지는 노트 타이밍이 중요한 게임인 만큼, 플레이에 방해가 있는 요소는 철저히 배제됐다.

    게임상에서 시각적으로
     문제가 없게 보일 수 있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함께 하는 게임인 만큼 각 나라별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딜레이 현상이 나타날 있 만큼 대결 인원을 2인으로 제한한 것이다.

    이와 함께 게
    발매 이후 추가곡 업데이트를 위한 DLC(다운로드 콘텐츠) 출시도 준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
    추가 음원이 포함될 DLC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될 것"이라며 "DLC 일정에 대해서는 출시 이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PSP
     주력타이틀로 주목받아 온 만큼, 차기작인 휴대용 콘솔 PS비타도 출시도 기대됐지만모바일이나 닌텐도 플랫폼 출시 계획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스펙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기존 시리즈의 인기곡과 신곡 등을 수록할 예정이다 게임은 40 이상의 신곡을 포함해 140 곡의 볼륨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블루레이 디스크, 다운로드 버전(일반판) 49800, 한정판은 998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 모바일용으로 출시 예정인 탭소닉2 일부 음악 라인업의 경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중복은 되지만, 더 대중적인 음악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