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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하반기 자동차강판 판매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환 현대제철 부사장은 28일 현대제철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강판은 자동차 자체 어려움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중국 여파에 따른 차강판 소요량 감소는 글로벌 자동차사에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은 일반 강판으로 돌려서 판매를 할 계획"이라며 "따라서 하반기 판재류 전체 판매량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