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공청회 실시… 의견수렴 종합, 이달 31일 확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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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이 발표된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10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수도·강원권(서울교대) 11일 △호남권(전남대) 16일 △영남권(부경대) 18일 △충청권(충남대) 21일 등 권역별로 나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부는 공청회 의견 수렴 결과 등을 종합해 2021학년도 수능 개편 확정안을 이달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은 절대평가 도입을 놓고, 전체 또는 일부 영역 적용 여부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