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책가방’, ‘책상’, ‘참고서’ 등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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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신학기 프로모션. ⓒ11번가
11번가가 신학기를 맞아 관련 용품 총 170여종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웰컴신학기’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영유아(~7세)’, ‘초·중·고(8~19세)’, ‘대학생(20세~)’ 각 연령대에 필요한 신학기 상품들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했다. 스포츠패션, 문구, 신학기교재 카테고리 내 MD가 엄선한 상품들을 마련했다.
육아를 처음 경험하는 젊은 부모들도 간편하게 아이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디슨 젓가락, 친환경 옥수수 식판세트, 핸드폰 가방, 방수 네임스티커, 캐릭터 실내화, 크레파스·색연필 등 필요한 신학기 물품들만 한데 모았다.
11번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상품도 있다.
11번가와 가구전문업체 ‘노송가구’가 협력해 ‘댄디 블루투스 시스템 책상’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가구에 스마트한 IT를 접목한 제품으로 책상 본체에 블루투스가 장착돼 있어 좋은 음질로 인터넷강의, 음악 등을 들으면서 책상에서 공부 및 작업이 가능하다.
매일 ‘데일리특가’ 상품 하나씩을 선보여 미리 신학기물품 쇼핑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진행한다. 데일리특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0%할인’(App전용, 1만5000원 이상 최대 5000원)쿠폰을 발급받으면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쿠폰은 ID당 1일 1회 발급이다. 그 외 신학기 노트북, 가구 전용 할인쿠폰도 매일 발급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신학기를 앞둔 최근 2주(8월 4~17일) 신학기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오르는 추세다.
‘유아책가방·백팩’ 매출은 지난달 대비 25%, ‘보조가방·신발주머니’는 72%, ‘유아책상’은 11%, ‘초등참고서’와 ‘중고등참고서’는 각각 14%, 19%씩 늘었다. 개학을 앞둔 시점에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새로운 책가방, 가구, 학용품 등을 선물해주며 아이들의 새학기 시작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비즈 본부장은 “일찍부터 신학기 프로모션을 마련해 남은 8월에 고객들이 여유 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들이 풍성한 쇼핑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