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통신·유통 등 계열사 3곳… 9월4일부터 접수
  • ▲ 대보그룹. ⓒ뉴데일리경제 DB
    ▲ 대보그룹. ⓒ뉴데일리경제 DB


    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대보는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이 채용연계형 인턴십 방식으로 공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환경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해외사업 등 관리직이며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IT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휴게소·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경영관리, 현장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9월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온라인 채용대행 사이트인 사람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9월 중 면접을 거쳐 10월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0월16일부터 6주간 각 사별 인턴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11월 말 성적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대보 측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