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통여건 및 생활인프라… 랜드마크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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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 내. ⓒ동아건설산업
천안 구도심 내 최고층 랜드마크가 될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모이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4일 동아건설산업 측은 "견본주택 개관 3일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며 "주말 내내 입장 대기 줄이 100여m 이상 이어지는 등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으며 견본주택이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몰려든 방문차량으로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안 구도심 개발의 중심축으로, 최고 48층에 이르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고, 우수한 교통여건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48층·4개동·전용 65~84㎡·5개 타입·아파트 992가구 및 지하 1층~지상 26층(옥탑층 포함)·전용 84㎡·2개 타입·오피스텔 115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65㎡A 2억8790만원, 950만원 △65㎡B 2억8640만원, 1030만원 △84㎡A 3억5250만원, 1120만원 △84㎡B 3억5000만원, 1260만원 △84㎡C 3억4950만원, 126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3일 당첨자 발표, 18일부터 사흘간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