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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기업 한국후지쯔가 미션 크리티컬 x86 서버 프라임퀘스트 3800B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후지쯔 서버 프라임퀘스트 3800B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 로드를 위한 강력한 성능과 소형 5U 섀시에 최적화된 경제성을 갖췄다.특히 최대 12TB까지 확장 가능한 DDR4 메모리와 인텔 제온 플레티늄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SPECint는 42%, SPECfp는 47% 향상됐다.더욱이 신제품은 SAP HANA와 같은 인메모리 솔루션,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등 까다로운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RAS(Reliability, Availability and Serviceability)기능을 제공한다.백종도 한국후지쯔 이사는 "합리적 가격과 성능 및 안정성을 바탕으로 프라임퀘스트는 국내 도입 13년간 다수의 레퍼런스를 구축했다"며 "신제품은 금융권을 비롯하여 U2L사업에 적합한 제품"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