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I 기반 예산 설정, ATL·디지털 통합 플래닝, 실시간 KPI 관리 등광고주의 매출 증대·미디어 집행 효과 극대화
  •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넥스트 미디어 솔루션(The Next Media Solution)’ ⓒ제일기획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넥스트 미디어 솔루션(The Next Media Solution)’ ⓒ제일기획


    제일기획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미디어 솔루션 ‘넥스트 미디어 솔루션(The Next Media Solution)’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스트 미디어 솔루션’은 광고비, 매출, 광고효과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화한 통합 미디어 솔루션이다. 최근 기업들이 미디어 ROI(투자수익률), ATL(전통매체)과 디지털의 통합 미디어 플래닝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약 10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한 이번 미디어 솔루션은 마케팅 믹스 모델링, 제일 3스크린 옵티마이저, 제일 미디어 대시보드 등 총 3개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마케팅 믹스 모델링’은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 매출에 끼친 효과를 분석하고 최적의 예산 배분 전략을 도출하는 솔루션이다. 제일기획은 이 솔루션을 통해 TV, 신문, SNS 등 채널별 마케팅 활동이 매출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분석한 후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 예산 배분 전략, 매체 조합 전략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제일 3스크린 옵티마이저’는 TV, PC, 모바일을 모두 이용하는 패널 데이터를 활용해 각 스크린별 광고 효과를 측정하고, 광고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예산 배분 가이드를 제공하는 미디어 솔루션이다. 아울러 매달 약 800개에 이르는 국내 동영상 광고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 미디어 대시보드’는 ATL, 디지털 등 다양한 캠페인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미디어 담당자, 광고주, AE(광고기획자) 등이 광고비 집행 현황, 광고 노출효과 등 캠페인 KPI(핵심성과지표) 달성 현황을 PC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를 통해 마케팅 성과가 부진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ROI 기반 예산 설정, ATL·디지털 통합 플래닝, 실시간 KPI 관리 등의 기능을 통해 ▲마케팅의 매출 기여도 제고 ▲ATL과 디지털 집행의 시너지 강화를 통한 광고 예산 절감 ▲캠페인 운영의 최적화를 위한 실시간 확인∙대응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완룡 제일기획 미디어본부장(상무)은 “최근 디지털과 미디어의 결합으로 미디어 운영에 새로운 변화가 요구 받는 상황 속에서 제일기획의 새로운 미디어 솔루션이 광고주의 매출 증대·미디어 집행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