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인캐주얼 화덕피자 '피자업(Pizza UP)' 론칭, 파리바게뜨 창립 31주년 맞아 점주협의회·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단팥빵'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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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 파인캐주얼 화덕피자 '피자업(Pizza UP)' 론칭. ⓒSPC그룹
◇ SPC그룹, 파인캐주얼 화덕피자 '피자업(Pizza UP)' 론칭
SPC그룹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쉐이크쉑, 피그인더가든에 이은 세번째 파인캐주얼 브랜드인 '피자업(Pizza UP)'을 론칭했다. 피자업은 페퍼로니, 치즈, 제철재료 등 총 60여 종에 이르는 토핑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customize) 화덕피자 전문점이다.
브랜드명의 '업'은 '유니크 피자(Unique Pizza)'의 '유(U)'와 '피(P)'의 첫 글자에서 따온 말로 '유일무이하고(Unique) 맛으로 소비자의 행복을 높이겠다(up)'는 의지를 함께 담았다. 커스터마이즈 브랜드답게 슬로건도 '익스프레스 유얼 유니크니스(Express your uniqueness, 당신만의 개성을 담은 피자)'로 정했다.
피자업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60여 종의 토핑을 진열한 11미터 길이의 토핑 바가 특징이다. 소비자가 직접 도우(반죽)와 소스, 토핑을 선택하면 전문가인 피자 마스터(피자이욜로)가 바로 화덕에서 구워낸다. '피자업'의 메뉴는 60여 가지의 토핑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유니크 피자(Unique Pizza)'와 'NY치즈', '해피슈프림' 등 피자 마스터들이 추천하는 조합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피자(Signature Pizza), '베이컨잼', '김치즈'와 같은 시즌 한정 피자(Seasonal Pizza) 등으로 구성된다. 유니크 피자와 시그니처 피자 모두 가격은 1만3000원이다.
◇ 파리바게뜨 창립 31주년 맞아 점주협의회·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단팥빵' 전달
파리바게뜨 대구·울산·경북지역 가맹점주협의회가 파리바게뜨 창립 31주년을 맞아 26일 오전 파리바게뜨 대구공장에서 '사랑의 단팥빵' 2만3000여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 구미, 울산, 포항, 경주 등)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단팥빵' 기부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대구·경북 및 울산지역의 200여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각 가맹점에서 직접 생산한 빵은 지역 별 주거형 아동보호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의 가맹점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푸드뱅크 지원사업,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등을 비롯해 '우리동네 빵빵나눔데이'를 통한 다양한 재능기부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 롯데리아, 마카로니와 치즈로 채운 '맥앤치즈스틱' 출시
롯데리아가 떠 먹는 디저트 대명사 '맥앤치즈'를 스틱형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맥앤치즈스틱'을 28일 출시한다. 신제품 맥앤치즈스틱은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디저트 치즈스틱을 기반으로 길이를 두 배로 늘린 롱 치즈스틱에 이어 겉과 속을 차별화한 이색 디저트다.
'맥앤치즈스틱'은 열에 녹인 치즈에 마카로니를 곁들여 떠 먹는 디저트 '맥앤치즈'를 치즈스틱의 속으로 채워 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치즈와 마카로니의 고소함과 짭짤함에 할라피뇨의 매콤함을 더했다.
오는 11월 6일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문 금액이 1만2000원 이상 홈서비스 주문 고객에게는 1조각을 무료로 증정하며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래점 고객 대상 새우버거세트 주문 시 1조각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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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 구리 지역 소외계층 위한 '2017 사랑나눔 바자회' 참가. ⓒ일화
◇ 일화, 구리 지역 소외계층 위한 '2017 사랑나눔 바자회' 참가
일화가 구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2017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가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열린 행사로 지난 26일 하루동안 진행됐다. 이날 현장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화는 8년째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제품을 판매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서 일화는 자사의 대표 인삼 제품 진스트15와 음료 제품인 천연사이다 등을 후원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의류, 도서, 먹거리 등의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됐다.
일화는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및 연탄 나눔,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17 국제사랑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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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치킨, 프로농구 시즌 개막에 맞춰 치킨 후원. ⓒ네네치킨
◇ 네네치킨, 프로농구 시즌 개막에 맞춰 치킨 후원
네네치킨이 지난 14일 진행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의 2017-2018 시즌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네네치킨은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 인삼공사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 총 27경기 동안 치킨을 지원하며 관객들은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네네치킨을 즐길 수 있다.
네네치킨은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들의 시즌 개막에 맞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네네치킨이 이처럼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는 데에는 현장에서 고객들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스포츠 팬들과의 친밀감을 높여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네네치킨은 2013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정식 후원사 협약을 맺고 네네치킨 로고 NC 유니폼 부착, 네네치킨 매장 홈구장 입점, 상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NC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네네치킨은 KB스타즈 배구단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배구 2017-2018 V리그 시즌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치킨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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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당, 위생점검단 운영. ⓒ채선당
◇ 채선당, 위생점검단 운영
채선당이 지난 지난 25일부터 위생점검단을 구성하고 전국 직영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교육에 들어갔다. 본사 메뉴바이저와 슈퍼바이저, 교육팀 담당자로 구성된 채선당 위생점검단은 25일 직영점인 자연한그릇 광명 롯데아울렛점을 방문해 위생기본 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기준 관리 등을 포함한 가맹점 위생관리 기준 30개 항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위생점검단은 점검 결과에 대해 점장 및 매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즉시 피드백을 진행하고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식기구 구분 사용법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유통기한, 원산지표기 관리 등과 같은 주요 법적 사항에 대한 현장의 기본 수칙들을 다시 한 번 환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채선당 위생점검단 활동은 '외식업은 기본에 충실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김익수 대표의 지론을 바탕으로 채선당이 추구하는 '신선한 재료로 정직한 먹거리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후 전 직영점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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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강원도 춘천시 조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맥심 사랑의 향기'에서 조양초 해오름 오케스트라 단원과 동서식품 관계자가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현재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채병덕 조양초 교장, 정연학 동서식품 전무,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실장). ⓒ동서식품
◇ 동서식품, 음악 꿈나무 위한 '제10회 맥심 사랑의 향기' 개최
동서식품은 26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조양초등학교(이하 조양초)에서 '제10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 자산을 후원해 사회 전반에 문화 예술의 향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더불어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으로 꼽힌다.
동서식품은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계기로 매년 빠짐 없이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해오며 지난 10년간 총 10개의 초등학교 및 보육원 학생들에게 총 2억1000여만원 상당의 악기와 연습실 등을 지원했다.
제10회 맥심 사랑의 향기는 조양초 학생들로 구성된 '해오름 오케스트라단'을 비롯해 동서식품 관계자 및 교직원, 재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 등 새 악기를 전달하는 악기전달식이 진행됐다. 동서식품은 악기 외에도 낡은 연습실을 보수하고 악기 보관함을 교체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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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 마라불닭볶음면 국내 출시. ⓒ삼양식품
◇ 삼양식품, 마라불닭볶음면 국내 출시
삼양식품이 수출 전용 제품인 마라불닭볶음면을 국내에 출시한다. 마라불닭볶음면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올해 7월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적인 매운맛 '불닭볶음면'에 중국 사천지방의 매운맛인 '마라'를 가미해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마라(mala)'는 마비할 때 쓰는 '마(痲)'와 맵다는 뜻의 '랄(辣)'이 합쳐진 '마랄'의 중국식 발음으로 마취를 한 듯 입 안이 얼얼한 매운맛을 뜻한다. 최근 국내 음식점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마라는 한국의 매운맛과 달리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으로 중독성이 강해 핫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마라불닭볶음면은 한 때 국내 소비자들에게 핵불닭볶음면보다 2배 매운 라면으로 알려지면서 이슈가 됐지만 실제 맵기는 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훠궈향신료와 산초 등 마라의 맛과 향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는 훨씬 맵게 느낄 수 있다.
마라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 쇼핑몰인 '삼양맛샵'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하며 추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중량 135g, 가격은 편의점 기준 1300원이다. '삼양맛샵'에서는 현재 30% 할인한 멀티 4입 기준 3600원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