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좌 한도로 오는 12월1일까지 판매 계획
-
OK저축은행이 'OK 김요한 자유적금'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OK저축은행 배구단 김요한 선수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 상품은 가입자에게 선수 본인의 친필 사인이 담긴 통장과 함께 이번 시즌의 V리그 2~6라운드 OK저축은행 홈경기(안산)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자유 적립식 목돈 만들기 상품으로 최초 불입금은 1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 12개월간 세전 기준으로 연 2.3%의 금리가 적용된다.
판매는 이번 시즌 2라운드 종료 시점인 오는 12월1일까지 200좌 목표로 시행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OK저축은행의 새 가족이 된 김요한 선수가 이번 자유 적금 상품명으로 선정됐다"며 "다음 라운드에 출시되는 상품명을 위해 OK저축은행 페이스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수 투표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OK저축은행은 소속 배구단 선수들의 이름을 딴 상품을 배구 시즌 라운드마다 출시하고 있으며 지난 1라운드 당시 'OK 송명근 자유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김요한 선수는 2007년 프로 입문 이후 V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OK저축은행 배구단에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