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석 규모 B737-900 및 189석 규모 B737-800 각각 1대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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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2개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항공기 보유대수를 19대로 늘렸다.

    이스타항공은 10일 신규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도입된 항공기는 국내선과 국제선 증편 및 일본 가고시마, 미야자키 등 신규 취항에 따른 항공기 확충 운용이다.

    이스타항공은 213석 규모의 B737-900 기종과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추가로 도입함에 따라 총 19대의 항공기 운용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말까지 예정된 신규 취항 및 증편에 따른 항공기 도입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증가하는 항공 수요와 안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20대 이상의 항공기 운영을 통해 노선 확대 및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