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 지진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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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앤쇼핑CI. ⓒ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포항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일대에는 규모 5.4의 지진으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를 당한 포항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홈앤쇼핑은 최근 대한소방공제회에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한국장애인재단에 7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