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공익광고 준비 중"

  •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74개 공공기관 중 15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 코바코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74개 공공기관 중 15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 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74개 공공기관 중 15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지난 14일 기획재정부와 일자리위원회 주최로 조달청에서 진행된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코바코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코바코는 탈(脫)스펙으로 공정한 취업기회를 부여하는 '블라인드 채용' 선제적으로 도입해 실력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참석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공기업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경청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코바코의 민원식 전무(사장 직무대행)가 공익광고를 통해서도 우리사회의 주요의제인 일자리창출과 관련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하자 정부관계자 및 참석 공기관장들도 호평했다. 

또한 코바코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다양한 광고지원제도에 대해서도 큰 공감을 표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나 중소기업 지원육성과 같은 정부정책에 부응한 다양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현해 타 공기업의 모범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혁신 공기업이 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