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전수, 개별 작품 피드백, 질의응답 등 관심 집중9월부터 매달 '네코제' 참여 아티스트 초청강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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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6일 자사의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 참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네코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코랩에는 피규어 제작경력 14년의 김상현 작가와 은공예, 나무젓가락, 비누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해 2차 창작물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현 작가의 실제 작업 공간에 비치된 여러 작품들을 활용한 노하우 전수와 개별 작품 피드백,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작가는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피규어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멘토링 소감을 밝혔다.
네코랩은 지난 9월 이승훈 수퍼바이저의 '헐리우드에서 아티스트로 산다는 것은'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 선보였다. 이어 10월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 호조(권순호) 작가의 '캐릭터 콘텐츠 제작 요령', 11월 신태훈 작가의 '창작자가 알아야 할 상식' 등의 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