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4가구 규모 조성… 오는 2021년 6월 입주 예정

  •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경기도 안양 만양구 안양2동 삼영아파트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수주액은 937억1762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두산건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7.3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신고서 제출일로부터 28개월이다.


    삼영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일원 2만5157㎡ 부지에 최고 27층·6개동·총 534가구 규모로 진행된다. 2018년 6월까지 이주가 완료되면 이듬해 3월 착공,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