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마사 직접 채용해 서비스 제공2010년부터 8년째 13명의 '헬스키퍼'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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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지난 22일 서울시립노원 시각장애인 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직접 채용한 시각장애인 안마사인 '헬스키퍼'를 인근 노인복지센터에 배치해 치매 어르신,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에 안마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0년 2월 헬스키퍼 2명을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영등포 및 강남 소재 6곳의 봉사센터에서 헬스키퍼 13명이 활동 중이다.

    이하영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우수한 헬스키퍼 인력풀을 제공해 사랑의 안마서비스가 KB증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취업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