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관광휴양형 숙박시설 설계 등 5건… "내년에도 수주 확대 노력"
  •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뉴데일리경제 DB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뉴데일리경제 DB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CM 및 감리, 설계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23억원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양양 관광휴양형 숙박시설 개발사업'은 강원 양양군 일대에 대규모 숙박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는 것으로 희림이 설계용역을 맡는다. '여수 화양지구 비치콘도 신축공사'는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일대에 지하 7층~지상 10층 규모의 숙박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희림은 CM용역을 수주했다.

    '호남 119특수구조대 청사 신축공사' 사업은 전남 화순군 이양면 율계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공공업무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동탄2신도시 제14중 이음터 건립공사'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14블록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집, 공연장, 도서관 등 교육연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희림은 이들 두 사업에서 CM을 담당한다.

    '고양삼송 복합시설 신축공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의 도시형 공장,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방송통신시설 등이 들어서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서 희림은 CM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희림 측은 "새해를 앞두고 숙박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 낭보가 전해지면서 올해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국내 공공 및 민간수주는 물론, 고수익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