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업 대회 9년 연속 우승, 명문팀 전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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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사 배드민턴단에 신예 선수 3명을 영입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2018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 들이는 선수는 남자 단식 고경보(백석대 졸업예정), 여자 복식 성아영(유봉여고 졸업예정), 박광희(제주여고 졸업예정) 선수다.
신종백 새마을금고 회장은 입단식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으로 입단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며 "신예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실업 배드민턴계의 최고 명문팀이라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최근 국내 실업 대회에서 9회 연속 우승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