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 및 금융감독원의 '파인' 통해 손쉽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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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시대에 예·적금을 선호하는 금융 소비자라면 은행보다는 저축은행의 상품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은행보다 높은 금리에다 여러 저축은행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서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저축은행 예·적금을 손쉽고 알뜰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저축은행은 영업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예·적금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저축은행중앙회의 애플리케이션 'SB톡톡'은 스마트폰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 등을 거치면 현재 49개 저축은행의 187개 예·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의 '금융상품한눈에' 메뉴를 통해서도 손쉽게 상품을 비교할 수도 있다.

    다만 현재 저축은행에서 판매중인 예·적금 상품은 온·오프라인에 걸쳐 수백 가지에 달하기 때문에 각각의 상품을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저축은행은 기본 예·적금 금리에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판매 상품을 수시로 공급하기 때문에 이같은 상품이 있는지 확인한 후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거래하고자 하는 저축은행이 우량 기업인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또는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볼 필요도 있다.

    이 때는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의 건전성은 BIS기준자기자본비율과 고정 이하여신비율로 평가하는데, BIS기준자기자본비율은 8%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은 8% 이하이면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저축은행 건전성 지표 체크까지 끝났다면 예금자보호 기준에 맞춰 저축은행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00만원씩 분산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 저축은행은 상품 만기시에 고객 입맛에 따라 이자만 따로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이자 지급일에 고객이 원하는 은행 계좌로 이자를 입금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다.

    정기예금 이자 지급일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번거롭게 은행계좌로 이체하지 않고도 정기예금 가입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은행계좌로 예금이자를 자동이체 받을 수 있다.